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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의 기대 VS 카르아의 고집 대격돌!

둘이서 한 쌍을 이루는 워커는… 운명이야!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 최강의 미소녀 페어가 되기로 결심한 레아의 뜻은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다. 키메라 헌팅에 진심인 카르아와 다르게 레아는 이 활동자체를 패션처럼 여기고 있는 듯 하니…. 트윈룩을 입자느니, 양갈래를 해달라느니, 과한 요구에 오늘도 카르아의 주먹이 쉬질 못한다. 

레아 → 카르아     “어떻게 이렇게 예쁜 나에게 아무렇지 않을 수가 있어??” ❤🤍🤍🤍🤍

가벼운 눈길이나 인사만 건네도 모두 좋아 죽어 오냐오냐 해주는데, 유일하게 호락호락하게 굴지 않는 녀석이 제 반쪽이란다. 철없는 투정 하나 받아주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같은 능력자인데도 카르아쪽이 훨씬 더 강해보이니… 약간의 동경과 질투가 섞여있다. 그래도 친해지고 싶은데… 왠지 자존심 상해!

카르아 → 레아      “싫지 않아.” ❤❤🤍🤍🤍

합동 연습 당시 레아의 머리카락이 잘려서 하루 종일 삐진 적이 있다. 달래느라 고생 좀 했지만, 그때 처음으로 귀엽다고 생각했다. 표현이 서툴러 ‘호박꽃’이라느니, ‘못생겼다’느니 툴툴 뱉어버리지만 사실 본심은… 

Rosario

장미를 매개로 삼는 능력. 장미를 이루고 있는 세포들을 자유자재로 구성해 원하는 모습으로 형상화한다. 가시덩굴은 채찍이 되기도 하고, 꽃잎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날카로운 무기가 된다. 각자 만들어내는 장미의 색이 다르다. 레아의 장미는 황동색의 가든 프린세스, 카르아의 장미는 적색의 슈와르츠 마돈나. 주로 카르아는 가시와 줄기를 다루며, 레아는 피어나는 꽃과 꽃잎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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