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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이서 함께라면 최강이야!

하와이

자신이 무대라고 믿는 범위의 필드를 전개하는 극전투계 워커.

‘무대’ 위의 지형과 등장인물들의 외형, 중력 등의 물리법칙을 하와이가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다.

 

무대 위는 꿈 속의 세계처럼 사랑스럽고 푹신푹신하지만 무대가 끝나면 적용된 효과가 모두 사라지며 하와이가 이 힘을 유감 없이 다룰 수 있는 데에는 만들어졌을 때부터 한시도 떨어지지 않은 파트너와의 신뢰 관계가 있다. 파트너가 날 믿어준다면 물 위를 걷고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그 의지와 사랑에 있다.  

 

후유증은 필드 내 생명체와의 동기화. 이 후유증은 주로 환상통으로 발현된다.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극심하고, 파트너 외에는 관심조차 없기 때문에 이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도 잘 사용하려 하지 않는다. 
 

아이리스

자신의 믿음을 현실화시키는 능력의 워커.

세계 평화 등의 기준이 모호하고 너무 광범위한 것이나 스스로 믿지 못하는 것은 절대로 현실화하지 않는다. 반대로 스스로 믿기만 한다면 팔다리가 잘린다 해도 순식간에 붙일 수 있기에 꿈과 생시를 구분할 수 없다는 의미로 백일몽(daydream)이라 불린다. 

자신에게 능력을 사용해 전투에 나설 수도 있겠지만, 주로 파트너의 힘을 상승시켜주는 버프 식으로 능력을 운용하고 있다. 만들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지내온 파트너를 향한 믿음은 마치, 절대자를 향한 광신과도 같기에, 서로가 함께하는 한 두 사람은 최강이나 다름없다.

능력을 사용할 때 몸의 주변으로 금빛의 별무리와 헤일로가 생겨나고 동공의 모양 또한 별 모양으로 변한다.  발동이 끝난 후 이 모든 것이 사라지며, 일시적인 실명 상태가 된다. 실명 상태의 지속 시간은 믿음으로 발현된 능력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일수록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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