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6_재스퍼_웨일_윅스_1.png
KakaoTalk_20210710_193923109.png

12월의 마지막과 1월의 처음에 태어난 아이들. 태어나는 순간부터 함께 자라와 현재까지도 늘 그렇듯 함께하고 있다.

우호적이고 선천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운을 타고난 노먼의 주위에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과 호의가 가득하며, 사람보다 다른 생물에게 이끌리는 재스퍼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덜 받고 있지만… 본인은 관심보다 세상을 탐구하는 것을 더 원하고 있어 꽤 만족하며 지내는 듯하다.

능력 또한 자연스레 각자의 성향에 맞게 나타난 편이라 볼 수 있으며, 자아가 확립되기 전부터 함께 있는 것이 당연했기 때문에 영원히 파트너로서 함께하는 것도 지극히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는 상태.

Tame

생물을 테이밍(길들이기)하는 능력으로, 교감하는 능력에 특화되어있다. 현존하는 동물류와는 쉽게 친밀도를 올리지만 능력 발현과 함께 나타난 이생물들과는 한 단계 더 높은 교감의 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능력이 나타나던 때 신체에 함께 나타난 발광하는 문양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발달하게 된 신체 능력이 확인됐지만 능력의 정확한 특징은 알 수 없을 정도로 미미했다. 이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알에서 부화한 이생물을 길들이게 되면서 테이밍과 교감이 가능한 능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는 언어 교감 또한 가능하다는 듯.

능력의 패널티는 자신이 아닌 타생물에 관한 이해도가 떨어질수록 교감이 어려워진다는 것. 고지능을 가진 이생물의 경우 첫 만남부터 교감보다 적대하는 경향이 크다. 교감이 실패할 경우 생물의 본능으로 인해 공격을 받는 경우가 많다. 처음으로 테이밍을 시도한 드래곤의 경우, 둘 다 어린 시기에 테이밍이 이루어졌기 때문인지 치고박고 싸웠으며 현재까지도 완전한 귀속은 안된 상태. 여전히 교감 진행중이다. 이 과정에서 크게 다쳤던 일도 있다는 듯.

Absolute Aim

절대 조준 능력. 목표를 겨냥한 뒤 물체를 던지면 빗겨나가는 일 없이 무조건 명중한다. 목표가 시야에서 벗어나더라도 던진 뒤라면 끝까지 쫓아가 관통시킬 수 있다. 보통 염동력을 사용해 물건을 공중에 띄운 뒤 조준해 사용하는 편이지만, 손으로 직접 던지거나 총과 같은 무기를 사용해도 무조건 명중한다는 듯. 마음가짐에 따라 관통하는 위력도 변화한다. 능력을 과하게 많이 사용할 경우 후유증으로 두통이 나타나기 때문에 늘 두통약을 상비해두고 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