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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ARU

여전히 카논에게 딱 달라붙어 있음! 다른 사람들이랑도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 평판도 좋은 편. 요즘 새로운 취미는(사실 비슷하지만) 훈련하는 카논 귀찮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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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논이 머리 땋았길래 어느 날부터 따라서 땋기 시작했다. 사실 머리도 그렇게 해서 기른 건데……. 카논이 뒤쪽 머리 말곤 짧아서 슬퍼하는 중. 왜 그렇게 따라 하는데? 라고 물어본다면 그냥 좋으니까! 같은 대답. 히카루한테 카논은 언제나 멋있는 그 날의 모습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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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ON

다가가면 아득바득 밀어내고…… 두 사람의 관계는 겉보기엔 여전하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움직이면 정이 들듯, 카논의 안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히카루의 존재가 꽤 커진 것. 그 덕분인지 쓸데없는 생각들을 잊기 위해 훨씬 더 훈련에 집중하게 되었다. 능력이 한층 성장했으나, 그 과정에서 흉터도 꽤나 남은 듯. 그런데도 잡생각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요새는 거의 전투광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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